(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LG전자는 의류관리 문화의 저변 확장을 위해 이달부터 신개념 의류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에 대한 렌털 서비스인 '스타일십(Styleship)'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헬스케어 매니저가 고객의 집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트롬 스타일러를 관리해준다.
예컨대 6개월마다 제품 내·외부와 먼지 필터, 급·배수통을 청소해주고(토털 클리닝 서비스), 향기 시트를 교체해준다. 급·배수통 교체는 2년마다 해준다.
월 이용요금은 60개월 가입 기준으로 1∼3년차에는 4만9천900원, 4∼5년차는 3만4천900원이다.
이미 스타일러를 구매한 고객들을 위해서는 '일반 구매 케어십' 서비스를 도입했다. 마찬가지로 헬스케어 매니저가 방문해 제품을 관리해준다. 월 요금은 6천900원이다.
스타일십 서비스는 LG베스트샵 또는 ARS(☎ 080-755-222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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