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98.04

  • 208.90
  • 4.10%
코스닥

1,127.55

  • 46.78
  • 4.33%
1/3

불륜 의심 남편이 아내 숨지게 하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불륜 의심 남편이 아내 숨지게 하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불륜 의심 남편이 아내 숨지게 하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아내의 불륜을 의심한 50대 남성이 아내를 숨지게 하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




    13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께 부산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23층에서 집주인 A(52) 씨가 베란다 밖으로 투신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아내 B(45) 씨를 숨지게 한 직후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를 말리던 아들(22)은 손가락을 다쳤다.

    A 씨는 올해 6월 21일 오후 11시 50분께 부산의 한 건물 앞에서 아내의 내연남인 C(46) 씨의 머리를 수차례 내려치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달 말에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당시 A 씨는 아내를 데리고 C 씨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뒤 아내를 차에 태워 울산 울주군의 한 야산으로 끌고 갔다.

    A 씨는 이어 지인에게 전화해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처럼 얘기하고 차 안에서 술을 마신 뒤 잠이 들었다. 당시 아내는 겁이 나 차 안에서 숨죽이고 있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4시간 만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