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11일 오후 8시 23분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마을회관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마을 주민들이 단체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에서 직접 채취한 버섯으로 만든 요리를 섭취한 주민 18명이 동시에 구토 등 증상을 보였다. 다행히 대부분 의식은 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의정부지역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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