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천일염·상사화 주제 '가을 축제'
(영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영광에서 지역 특산품과 명소를 주제로 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14∼17일 영광군 염산면 백바위해수욕장에서 제8회 천일염·갯벌축제가 열린다.
지역 특산품인 천일염을 알리고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5∼24일 전국 최대 상사화 군락지 영광 불갑산 일대에서는 제17회 불갑산 상사화축제가 열린다.
상사화 꽃길 걷기, 음악회, 한복체험, 엽서 보내기 등 상사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달빛 아래 상사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상사화 야간 퍼레이드, 소원 등(燈)달기 등 특화된 야간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cbeb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