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들어왔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56억원이 순유입됐다.
426억원이 설정됐고, 370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엿새 만에 반등하며 1% 넘게 오르자 추가 상승을 기대한 신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54억원이 이탈하며 사흘 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6천792억원의 뭉칫돈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21조1천839억원, 순자산은 126조10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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