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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원주∼강릉 철도 등 개통 대비 공정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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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원주∼강릉 철도 등 개통 대비 공정 점검

평창올림픽 주 경기장 있는 진부역 방문 점검

(평창=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2월 개통을 앞둔 원주∼강릉 철도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 철도와 관련해 7일 강영일 이사장 등 간부진이 진부역 등을 방문해 개통준비상태를 종합 점검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건설사업(6.4㎞), 기존선(수색∼서원주) 고속화 사업(108.4㎞)과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120.7㎞)으로 이뤄진다.

철도시설공단은 이날 회의에서 10월 진행될 영업시운전 등 개통을 위한 잔여 검토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올림픽 주 경기장이 위치한 진부역 등을 방문해 점검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사업은 지난 6월 본선 주요공사를 마치고, 개통 전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시설물검증 시험을 시행 중이다.

내달 24일부터는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전 구간에 KTX를 투입해 실제 영업상황을 가정한 영업시운전을 할 예정이다.

강영일 이사장은 "개통 전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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