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서울시 "북한 핵실험에도 수돗물 안전…방사성물질 없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북한 핵실험에도 수돗물 안전…방사성물질 없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시 "북한 핵실험에도 수돗물 안전…방사성물질 없어"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가 북한 핵실험 이후 긴급 수돗물 수질검사를 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수소탄 실험은 고온·고압을 얻기 위해 원자폭탄을 기폭제로 이용하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북한이 수소탄 실험을 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한강 원수와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인공방사성물질 5종(스트론튬-85, 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 아메리슘-241) 검출 여부를 확인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일주일간 한강 원수와 정수, 수돗물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되는지 지속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질검사로 서울시 수돗물이 방사성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안심하고 드셔도 좋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