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명기(30)가 발목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는 4일 "어제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린 이명기는 오늘 정밀 검진 결과 염좌 진단을 받았다"며 "고질적으로 왼쪽 발목이 좋지 않았다. 당분간 엔트리에서 제외된 채 치료 겸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명기는 전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서 9회말 수비 때 장영석의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와 부딪혔다.
이명기의 전력 이탈은 정규시즌 우승을 노리는 KIA에 큰 손실이다.
KIA의 톱타자인 이명기는 올 시즌 타율 0.330(449타수 148안타)의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며 리드오프로서 제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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