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9월 분양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에 짓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이달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지상 1~29층, 레지던스 4개동, 오피스텔 1개동, 리조트, 상가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이 중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전용면적 113~255㎡ 348실과 오피스텔 전용면적 27, 30㎡ 180실이 분양된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웅천지구에서도 바다와 가장 인접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주거·생활·휴양·문화를 단지 안에서 모두 누리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임을 내세운다.
단지 3면이 남해와 접해 있어 전 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웅천요트마리나, 해양공원이 있어 선상 요트파티와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다.
여수 최초로 공급되는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고급아파트+호텔식 서비스 결합)는 4개 동에 지상 5층~29층으로 마련된다. 전 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3면 개방형평면과 오픈발코니 등이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1개 동에 지상 3~19층으로 들어선다. 오피스텔 역시 전 실에서 바다와 마리나 조망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지구 C5-2블록(웅천공원 앞)에 마련되며 9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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