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항서 여객선 승객 바다 추락
(고흥=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항구로 입항 중이던 여객선에서 승객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32분께 전남 고흥군 녹동항에 입항 중이던 제주-고흥행 여객선에서 승객이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선내 CCTV 확인 결과 승객 A(61)씨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과 민간자율구조선을 동원해 일대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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