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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보안당국 "모스크바 지역 테러 모의 IS 조직원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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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보안당국 "모스크바 지역 테러 모의 IS 조직원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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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보안당국 "모스크바 지역 테러 모의 IS 조직원 2명 검거"

    "흉기 공격·자폭테러 계획"…한 달여새 세 번째 사전 적발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보안당국이 3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와 인근 지역에서 테러를 벌이려 준비하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속 조직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은 이날 보도문을 통해 현지 초·중·고등 학교 개학일인 다음날 모스크바와 인근 지역의 공공장소에서 테러를 벌이려 모의하던 중앙아시아 출신자 2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FSB는 2명 가운데 1명은 흉기를 이용해 주민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웠고, 다른 1명은 자폭 테러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흉기 테러 모의자는 인터넷에 스스로 만든 동영상 호소문을 올려 IS에 충성을 맹세했으며, 그의 휴대전화에선 IS 포섭자와 접촉한 내역과 범행 지령 등이 발견됐다고 FSB는 전했다.



    FSB는 또 "역시 IS 조직원인 두번째 용의자의 거주지에선 강력한 사제 폭발장치와 부품들이 발견됐다"면서 "이 용의자가 자살폭탄 테러 계획에 대해 자백했다"고 소개했다.

    FSB는 앞서 이달 중순에도 모스크바 시내의 교통수단, 대형 쇼핑몰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자폭 테러를 자행하려 계획하던 IS 조직원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러시아인 1명과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 3명으로 시리아에 있는 IS 지도부의 지령을 받아 모스크바 테러를 모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FSB는 지난달 말에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열차와 공공장소에서 테러를 벌이려 모의하던 중앙아시아 출신자 7명을 검거했다고 밝힌 바 있다.



    cj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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