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가 다음달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뒷문이 위로 열리는 해치백 스타일 콘셉트카(양산 전 개발 단계 모델)를 선보인다.
기아차는 31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 예정 모델인 'KED-12' 콘셉트카 이미지를 공개했다.
KED-12는 기아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고, '씨드'와 '프로씨드' 등을 통해 기아차가 강조한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독일자동차공업협회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9월 12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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