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들 남도서 역사문화 체험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2017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 역사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52개국에서 온 200여 명의 대학(원)생들은 전주 한옥마을·경기전·오목대, 순천 낙안읍성·생태자연공원, 광주 5·18 민주광장, 담양 죽녹원 등을 방문해 모국을 피부로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2일에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해 5·18 민주광장에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도 펼친다.
재단은 장학생들이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질 수 있도록 1997년부터 매년 역사문화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wak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