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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돋보기] 중부지방 쾌청한 가을 날씨…"일년 내내 계속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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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돋보기] 중부지방 쾌청한 가을 날씨…"일년 내내 계속됐으면"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29일 서울 등 중부 지방에서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자 인터넷 댓글 창에는 "드디어 가을이 왔다" 등의 긍정적 반응이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낮 기온이 24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 지방이 대체로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여 바깥 산책을 즐기는 시민이 크게 늘었다.

네이버의 사용자 'kfc3****'는 "공기가 맑고 상쾌한 것에 감사할 수밖에 없는 날"이라며 "가을에 성큼 다가선 것 같다"고 반겼다.

아이디 'moma****'는 "폭염에 고생했는데 드디어 살 것 같고 힐링이 따로 없다"며 "이런 날씨가 일 년 내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포털 다음의 사용자 '할리데이비슨'도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라 신이 절로 난다. 가을이 기다려진다"고 쾌재를 불렀다.

'방방곡곡'은 "애초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내리고 흐릴 것이라고 했는데 예상과 반대로 날씨가 너무 화창해 놀랐다"고 적었다.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으로 일교차를 걱정하는 반응도 적잖았다.

네이버의 'hong****'는 "작년에는 9월 중순까지 더웠는데 올해는 8월 말에 갑작스럽게 쌀쌀해져 힘들었다. 감기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썼다.

'smc4****'는 "새벽에는 너무 추워 몸이 떨렸다. 가을·겨울 옷을 곧 준비해야겠다"고 적었다.

다음 아이디 '착한그녀'는 "출근길에 너무 추워 지금도 발이 시리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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