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이월에 인구 3만명 '스마트 시티' 건설…2024년 완공
(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이월면에 정주 인구 3만명의 스마트 시티 건설을 추진한다.
스마트 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등을 이용해 도시의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도시를 말한다.
군은 산업은 물론 주거·교육·의료·문화 시설 등을 갖춘 자족형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군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을 통해 2030년 인구 15만명을 달성, 시 승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8일 "내년 1월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도시개발 기본구상과 사업비 조달 방법, 사업 시행 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