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내달 1∼8일 수시모집 특별상담주간 운영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내달 11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특별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9월 1∼8일을 특별상담주간으로 정해 자체 개발한 대입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무료 전화상담을 해준다.
356명의 대입상담 교사단과 전문위원이 진로진학상담, 대학입학전형, 대학별 고사, 개인별 맞춤형 대입 유형 찾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입상담 교사단은 10년 이상의 진학지도 경력이 있는 현직 고3 담임교사와 진로진학상담교사, 진학부장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상담 실적은 5만여건에 이른다.
전화상담은 전국 공통 1600-1615번으로 할 수 있다.
특별상담주간 외에도 연중 상담이 가능한다. 7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2∼6월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어디가'(http://www.adiga.kr)에서도 연중 24시간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다.
대교협 대입상담프로그램에는 전년도 수시모집을 기준으로 전국 협력 고교에서 취합된 130만건의 합격·불합격 사례가 수록돼 있다. 일선 고교에도 배포돼 진학지도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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