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수사관 출신 경기도당위원장…박주원 최고위원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검찰에서 잔뼈가 굵은 수사관 출신으로 안산시장을 지냈다. 현재 국민의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주원 최고위원은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검찰 수사관으로 서울지검 특별수사부와 대검 중앙수사부,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실 등에서 두루 근무했다.
지난 2006년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안산시장에 당선됐고, 제19대 총선에 안산시 단원구갑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고배를 마셨다.
이후 옛 새누리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을 지내다가 2014년 안산시장 선거에 무소속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작년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또다시 쓴잔을 들이켰다.
현재 국민의당 안산 상록갑 지역위원장과 경기도당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 전북 고창(59) ▲ 고려대 법학박사 ▲ 안산시장 ▲ 국민의당 안산상록갑지역위원장 ▲ 국민의당 경기도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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