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 74.43
  • 1.44%
코스닥

1,080.77

  • 27.64
  • 2.49%
1/2

[주간관심주] 깨끗한나라, 생리대 부작용에 주가도 '출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주간관심주] 깨끗한나라, 생리대 부작용에 주가도 '출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주간관심주] 깨끗한나라, 생리대 부작용에 주가도 '출렁'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생활용품인 생리대 부작용 논란이 증시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깨끗한나라[004540]가 자사 생리대로 인해 투자심리가 나빠지는 바람에 애꿎은 주식 투자자들까지 냉가슴을 앓아야 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자사 생리대 제품인 릴리안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본격적으로 제기된 18일부터 23일까지 미끄럼을 탔다.


    주가는 이 기간에 16.53% 내렸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릴리안 품질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힌 23일 하루 깨끗한나라 주가는 8.68% 하락했다.



    깨끗한나라는 24일 장중 4천45원으로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다.

    그러나 24일 오후 "소비자들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더 해소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불 조치에 이어 릴리안 생리대 전 제품의 판매와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튿날인 25일 이 종목은 오름폭을 키워 3.65% 오른 4천400원에 마감했다.

    이처럼 일회용 생리대 부작용 문제로 화학제품 공포가 확산하고 면 생리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관련 종목인 윌비스[008600]가 주목을 받았다. 윌비스는 25일 종가 기준 2천175원으로 14일 2천10원보다 8.2% 올랐다.


    상장 유통업체인 윌비스는 '자연생각' 브랜드를 통해 오가닉 면 생리대, 수유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선 고가의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제품 품귀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