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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외국인 수급에 경계감을 가질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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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외국인 수급에 경계감을 가질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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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 "외국인 수급에 경계감을 가질 때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최근 수급 양상이 본격적인 매도세는 아니지만, 경계감은 가질 때라는 진단이 나왔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24일 "최근 외국인은 경기 관련 소비재 주식을 팔고 유틸리티에 대해서는 혼조세를 보인다"면서 "외국인 포지션이 본격적인 매도로 전환했다고 보기는 이르지만 그 직전 국면이다"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기저귀를 사러 온 소비자가 맥주도 많이 구매한다는 분석에 두 상품을 가까운 곳에 둔 월마트의 일화로 유명한 연관분석(장바구니 분석) 방법을 외국인의 업종별 주식 수급 분석에 적용했다.


    그는 "과거에 외국인은 정보기술(IT), 소재, 산업재 등 경기민감 업종을 매수하면 다른 업종도 매수하는 경향을 보였고, 반대로 매도 영향력이 큰 업종은 유틸리티와 경기 관련 소비재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즉 외국인들의 수급 사이클은 'IT·소재·산업재 매수세 강화와 유틸리티·경기소비재 매도세 약화→전반적 매수→IT·소재·산업재 매수세 약화와 유틸리티·경기소비재 매도세 강화→전반적 매도' 흐름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은 소재는 사고 산업재는 소폭 매도 중이어서 포지션의 변화로 보기는 무리가 있지만 매수의 확산은 멈춘 것"이라며 "특히 경기소비재는 5주 연속 팔았고 유틸리티에 대해서는 혼조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소재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도 약화하는지, 경기소비재와 유틸리티에 대한 매도세가 강화되는지를 살펴보면 외국인 수급이 매도 포지션으로 돌아서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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