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임원들, 잇달아 자사주 매입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분식회계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한국항공우주[047810](KAI)의 임원들이 잇달아 자사주를 매입했다.
22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8일 장성섭 KAI 사장 직무대행은 자사주 2천270주를 장내매수했다.
류광수 상무와 문석주 상무도 같은 날 보통주를 각각 931주, 582주 매입했다.
KAI는 지난 14일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상반기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의견을 받았으며, 이후 주가가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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