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태안군, 간척호수에 40㎿ 수상태양광 조성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충남 태안군과 함께 40㎿ 규모 수상태양광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22일 태안군과 이 같은 내용의 '이원호 수상태양광 및 새빛공원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MOU에 따라 태양광 발전소 건설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태안군은 부지 제공 등 행정지원 업무를 맡는다.
수상태양광은 태안군의 간척호수 이원호에 들어선다. 설비용량은 40㎿ 규모다.
또 서부발전은 수상태양광 모듈에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호수 주변에 산책 시설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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