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첫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23)가 가을 대표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에 첫 출연 한다.
22일 주최사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수지는 10월 21∼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의 22일 무대에서 공연한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올해 1월 앨범 '예스? 노?'(Yes? No?)를 내고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
이날 수지와 함께 공개된 15팀의 2차 라인업에는 정준일과 노리플라이, 브로콜리너마저, 피터팬컴플렉스, 빌리어코스티, 짙은, 쏜애플, 옥상달빛, 디어클라우드, 이진아, 솔루션스가 포함됐다.
또 래퍼 박재범과 R&B 싱어송라이터 딘이 이 페스티벌과 처음 인연을 맺으며, 지난해 참여한 자이언티도 합류했다.
현재까지 총 35팀을 공개한 민트페이퍼 측은 9월 12일 최종 라인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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