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흉기 찔려 이라크인 숨져…경찰, 용의자 추적중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서부 부페르탈 지역에서 흉기에 찔려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실려갔다고 RP 온라인 등 독일 현지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망자는 31세로 이라크 출신이고, 부상자는 사망자의 동생(25)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이날 오후 2시45분 께 기차역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이들이 흉기에 찔린 경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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