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상가 건물에서 승강기 멈춰…8명 구조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8일 오전 4시 10분께 부산 동래구 명륜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승강기가 기계결함으로 추정되는 이유로 작동을 멈췄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약 12분 만인 오전 4시 22분께 고립된 시민 8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새벽에 승강기가 갑자기 멈춰서 갇혔던 사람들이 많이 놀란 상태였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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