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8.86

  • 1.78
  • 0.07%
코스닥

681.56

  • 8.09
  • 1.17%
1/3

獨 퀼러 전 대통령, 분쟁지역 서서하라 유엔 특사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獨 퀼러 전 대통령, 분쟁지역 서서하라 유엔 특사로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호르스트 퀼러 전 독일 대통령이 서사하라 지역에 대한 유엔 특사로 선임됐다.

17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에 따르면 퀼러 전 대통령은 임기가 끝난 크리스토퍼 로스 서사하라 특사의 뒤를 이어 특사직을 맡게 됐다.

퀼러 전 대통령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했고,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지낸 바 있다. 그는 아프리카 전문가로서도 알려져 있다.

서사하라는 1975년 스페인의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면서 이 지역 대부분을 합병한 모로코와 서사하라 원주민인 사흐라위족의 반군단체 '폴리사리오해방전선'이 선포한 사하라아랍민주공화국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분쟁 지역이다.

모로코 정부와 폴리사리오해방전선은 퀼러 전 대통령의 특사 임명에 대해 이미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