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 하반기 대원 1천명 모집
한·중 대학생 참가 '해피노베이터 캠프'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올해 하반기에 SK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서니(SUNNY)' 대원으로 활동할 대학생 1천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SK SUNNY는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발전 기여'라는 취지로 SK그룹이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번엔 선발되는 대원은 전국 10개 지역에서 아동, 노인, 장애인, 사회적 기업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지원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besunny.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SK SUNNY는 지난달부터 한·중 양국 대학생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하계 한·중 대학생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중국 캠프에서는 구이저우(貴州)성의 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한국 캠프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등을 주제로 이달 9~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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