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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절경 40여곳 담은 사진, 베이징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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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절경 40여곳 담은 사진, 베이징서 전시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주중한국문화원 '명승' 사진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가지정문화재 '명승'(名勝)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절경 40여 곳을 찍은 사진이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전시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주중한국문화원과 함께 18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의 명승 특별 사진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명승은 산악, 구릉, 고원, 화산, 동식물 서식지 가운데 역사적·예술적·경관적 가치가 큰 곳을 뜻한다.

지난 2008년부터 명승을 디지털 영상으로 촬영한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정원·원림형, 도서해안형, 산악형 등 주제별로 명승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강원도의 명승 8곳을 특별히 선정해 보여주기로 했다.

연구소는 관람객에게 특별전 영문 도록이 담긴 CD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원호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는 "중국에서 한국의 전통 경관인 명승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중국인들이 전시 관람을 계기로 나중에 한국을 여행할 때 명승을 방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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