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아이린 진행 KBS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 15일 방송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한류스타 박보검과 아이린이 진행한 KBS 2TV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 공연실황이 15일 밤 11시10분, 18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10번째 공연으로 열린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는 지난 4일 오후 8시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7천여 명의 K팝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앞서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이룬 이날 공연에는 샤이니,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마마무, 레드벨벳 등이 무대에 올랐다.
KBS는 "공연이 이어지는 내내 싱가포르 및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팬들은 한국어로 떼창을 하는가 하면 각 가수의 응원법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는 등 열띤 응원으로 싱가포르 내 K팝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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