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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위기'…전주시, 새로운 인구정책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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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위기'…전주시, 새로운 인구정책 마련한다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소를 위해 새로운 인구정책을 만들어 추진한다.

시는 결혼·임신·출산·양육 환경 조성과 저출산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전환하기 위해 '전주형 저출생 방안 마련을 위한 전주시 인구정책 제안'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는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총 31일간으로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전주시는 전문가와 대학생, 일반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전주시 인구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공모 주제는 주로 결혼하기 좋은 사회 환경 조성(혼인장려 방안), 임신·출산 장려 정책,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사회구현 대책, 양육 및 보육 지원 대책 등이다.

시는 우수작 3개를 뽑아 시상하고 해당 아이디어를 다듬어 전주시 저출생 해소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앞으로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등을 마주하게 될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대학에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도 발송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14일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받은 다양한 제안을 토대로 전주만의 특색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해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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