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62.23

  • 37.29
  • 1.32%
코스닥

847.49

  • 6.68
  • 0.79%
1/2

공군 F-15K 전투기, 착륙 중 활주로 이탈…기체 일부 손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공군 F-15K 전투기, 착륙 중 활주로 이탈…기체 일부 손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공군 F-15K 전투기, 착륙 중 활주로 이탈…기체 일부 손상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 1대가 10일 비행 임무를 마치고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해 기체 일부가 손상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대구 제11전투비행단에서 오늘 오전 11시께 비행장에 착륙하던 F-15K 1대가 활주로를 약간 이탈했다"고 밝혔다.

이 전투기는 활주로에서 속도를 충분히 줄이지 못하고 활주로 끝 부분을 지나 흙바닥에서 멈췄다.

전투기에 탄 조종사는 무사했지만, 전투기 기체 아래쪽 랜딩기어 부분에는 손상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조종사의 실수가 있었는지, 브레이크 등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지 등 여러 가능성에 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F-15K는 우리 공군의 최강 전투기로, 2005년부터 전력화됐다. 공군은 F-15K를 60여대 운용 중이다.

ljglo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