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김상조 "이재용 측 변론 문제 많아…평판에 나쁜 영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상조 "이재용 측 변론 문제 많아…평판에 나쁜 영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상조 "이재용 측 변론 문제 많아…평판에 나쁜 영향"

    T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우리나라 국민의 상식과 반하는 변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뇌물죄 성립 여부에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9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측의 최순실 국정농단 재판 변론에 대해 "제가 보기에는 문제가 굉장히 많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T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부회장 측이 경영권 승계작업 자체를 부인한 것은 "우리나라 국민의 상식과 반하는 변론"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 측은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한 청탁'이라고 지적한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작업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그렇게 변론을 함으로써 이재용 부회장의 평판에 더 나쁜 영향을 미쳤다"며 "이 부회장과 삼성의 미래에는 더 큰 비용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부회장의 뇌물죄 성립 여부에 대해서는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가능성은) 반반이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새 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개혁 의지를 의심하지 말고 그 의지에 도전해서는 안 된다는 뜻을 강조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행정부서의 공권력을 엄정하게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