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댐 인근서 낚시꾼 물에 빠져 실종…이틀째 수색
(연천=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지난 8일 밤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댐 인근에서 낚시하던 50대가 실종돼 관계 당국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9일 연천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 45분께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한탄강댐 인근에서 낚시하던 A(57)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이후 관계 당국이 주변을 수색했으나 A씨를 찾지 못했고, 9일 오전 5시 30분부터 수색을 재개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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