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광주시, 성남∼장호원 국도 3호선 램프 추가설치 건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광주시, 성남∼장호원 국도 3호선 램프 추가설치 건의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4일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의 태전동 지역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를 국토관리청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김진숙 청장에게 지역 현안이라며 이같은 건의를 하고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국도 43호선 고산IC∼태전교차로 구간은 현재도 교통 체증이 극심한데 2019년 말까지 태전지구 주택건설 사업으로 2만2천여명이 입주하면 주변 도로 체증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서울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자동차전용도로 지침을 보면 교차로 간 거리가 2㎞ 이상 돼야 램프를 추가 개설할 수 있는데, 광주시 건의는 기존 태전동 지역 진·출입 램프로부터 700∼800m 지점에 추가로 램프를 설치해달라는 것이어서 규정상 맞지 않는다"며 "체증 완화 방안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는 총연장 47.3㎞ 가운데 성남 대원분기점∼광주 초월IC(16.8㎞), 이천 도봉IC∼부발IC(6㎞) 구간이 개통됐으며, 나머지 구간은 올해 말까지 개통한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