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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대현, 7월 이후 평균자책점 1.46…감독은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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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대현, 7월 이후 평균자책점 1.46…감독은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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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김대현, 7월 이후 평균자책점 1.46…감독은 '싱글벙글'

    양상문 감독 "김대현, 실투에도 타자 이길 힘 갖춰"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후반기 LG 트윈스 마운드의 '최대 발견'은 프로 2년 차 우완 투수 김대현(20)이다.

    2016년 1차 지명으로 LG 유니폼을 입은 김대현은 올해 1군에서 기회를 얻어 19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4.61로 선전하고 있다.


    범위를 7월 이후로 좁히면 김대현은 누구도 부럽지 않은 에이스다. 4경기에서 3승 24⅔이닝 평균자책점 1.46을 올렸다. 같은 기간 리그 평균자책점 3위다.

    전반기만 해도 아직 길들지 않은 거친 야생마와 같던 김대현의 투구는 후반기 '영점 조준'을 마쳤다.



    아직은 매 경기 볼넷을 내주고 때로는 몸에 맞는 공을 내주기도 하지만, 김대현은 강력한 구위로 위기를 탈출한다.

    특히 김대현은 1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후 가장 빼어난 투구를 했다.


    명품 투수전을 이끈 김대현은 팀 2-0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며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양상문 감독은 김대현만 봐도 배가 부르다.


    양 감독은 2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밸런스가 잡힌 덕이다. 투구 폼에 적응하며 구속도 올라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 감독이 생각하는 김대현의 최고 강점은 구위다. 아직은 제구가 완전치 않아 실투가 나오지만, 워낙 공이 좋아 좀처럼 정타로 만들기 어렵다.



    "실투에도 타자를 이길 능력을 갖췄다"는 양 감독의 칭찬대로, 김대현의 7월 이후 피안타율은 고작 0.171이다.

    김대현의 성장과 함께 LG의 '투수 왕국' 꿈은 무르익어간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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