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31일 롯데하이마트[071840]가 올해 2분기 예상보다 높은 이익을 냈다며 실적 추정치를 변경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38억원, 61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9%, 50.1% 증가했다.
이준기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올해 연간 순이익을 1천45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11배 미만에 불과하다"며 "해외 유사한 업체와 국내 유통업체들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이 회사는 경쟁력이 빠르게 개선되며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며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주가는 재차 매력적인 수준에 진입했고 올해 하반기와 내년까지 소비 심리의 개선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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