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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포스코대우, 방글라데시 LNG터미널 수주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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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포스코대우, 방글라데시 LNG터미널 수주 공동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와 포스코대우가 방글라데시 정부가 추진하는 LNG 수입 터미널 건설 사업을 수주하고자 컨소시엄을 꾸렸다.

3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와 포스코대우는 최근 방글라데시 국영 가스회사인 RPGCL에 연간 750만t 규모의 LNG 수입 터미널 건설 사업에 대한 입찰참가의향서(EOI)를 제출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SK E&S도 단독으로 의향서를 냈다.

가스공사·포스코대우 컨소시엄과 SK E&S, 일본 5개 기업, 중국 2개 기업, 미국 1개 기업 등 총 10개사가 의향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내년 5개사 정도를 쇼트 리스트로 추려 정식 입찰 제안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포스코대우는 인근 미얀마에서 가스전 사업을 진행하는 등 방글라데시 LNG 터미널 사업에 장점이 있어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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