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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국가보훈처 심덕섭 차장, 지방자치·조직 행정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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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국가보훈처 심덕섭 차장, 지방자치·조직 행정 달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26일 임명된 심덕섭(54)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은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에서 30여 년간 내리 근무하며 지방자치와 조직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행정의 달인이다.

평소 업무에서 솔선수범하고, 직급을 가리지 않고 직원 누구에게나 인간적으로 대해 조직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북 고창 출신으로 고창고(1981년)와 서울대 영어교육과(1985년)를 각각 졸업한 심 차장은 대학 졸업 이듬해인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심 차장은 이후 행정자치부 행정관리국 조직정책과 서기관, 행정자치부 행정개혁본부 조직혁신국 조직기획과장, 외교통상부 기획관리실 기획심의관, 주캐나다대사관 공사,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 정보화기획관, 행정안전부 조직실 조직정책관 등을 지냈다.

2013년에는 안전행정부 전자정부국장, 2013∼2014년에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2014년에는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을 맡고 있었다.

심 차장은 서울대에서 정책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에서 개발행정학 박사를 각각 받았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정부조직개편으로 장관급 조직으로 격상됐고, 이에 따라 차장 역시 차관급이 됐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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