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자살 예방 '생명 사랑 택시기사' 211명 위촉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26일 개인 택시기사 211명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사랑 택시기사'로 위촉했다. 생명 사랑 택시기사는 "죽고 싶다"는 등의 극단적인 말을 하는 손님에게 정신건강 리플렛을 주며 상담을 권유하고, 활동사례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는 활동을 한다.
인천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 사랑 택시 활동을 관리하며 정기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시 결식 우려 아동 1만7천 명에게 급식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여름방학 때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 1만7천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시는 단체급식소나 가맹점으로 지정된 일반 음식점에서 1식 4천원 범위에서 음식을 제공하거나 도시락·부식 배달로 결식아동 급식을 책임질 계획이다.
급식지원시설 위생점검과 조리 종사자 위생교육을 강화하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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