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27일부터 2018학년도 수시모집 정보박람회
'역대 최대' 144개 4년제 대학 참가…일대일 맞춤형 상담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7∼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국 144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하는 '2018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참가 대학 수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이 높아지고 학생·학부모·교사의 대입 정보 요구도 커지면서 참가 대학이 늘고 있다고 대교협은 전했다.
박람회 참가 대학은 상담관을 꾸리고 입학 관련 교수·직원·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많은 대교협 '대입상담 교사단'도 상담을 진행한다.
대교협은 대학의 입학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는 '입학정보 종합자료관'과 '대입정보포털 홍보관' 등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정보 활용과 홈페이지 이용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박람회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입장료는 1천원이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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