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예천군 호명면 도청 신도시에 신설한 호명고등학교 이름을 '경북 제일고등학교'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3월 문을 여는 경북 제일고는 도청 신도시에 들어서는 첫 고등학교이다.
도교육청 교명선정위원회는 신도시 위상을 나타내고 경북 새천년을 이끌 인재 육성과 명문고 설립에 대한 도민 염원을 담아 교명을 결정했다.
경북 제일고 교명은 경북도립학교 설치 조례를 개정하면 최종 확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교 준비를 철저히 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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