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가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장애인복지시설에 중년 구직자를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단기거주시설에 '50+ 보람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50+ 보람일자리는 50∼67세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일자리다.
이들을 장애인 시설에 배치해 해당 시설의 인력난을 덜고,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지속적인 사회 참여의 기회를 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취지다.
총 362명을 모집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21곳에 2명씩,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40곳에 3명씩 각각 배치한다.
신청하려는 50+ 세대는 다음 달 4일까지 근무를 희망하는 시설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다음 달 14일 배치돼 올 연말까지 5개월간 월 57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한 달에 80만원가량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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