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전자단기사채가 471조1천억원어치 발행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직전 반기(504조5천억원)보다 6.6% 감소한 수준이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 전자단기사채는 직전 반기보다 7.7% 준 409조1천억원,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1.5% 증가한 62조원어치 발행됐다.
만기별로는 증권사의 콜시장 대체물인 초단기물(7일 이내) 발행이 333조9천억원으로 전체의 70.9%를 차지했다.
발행 기관별로는 직전 반기보다 18.8% 감소한 증권사가 263조2천억원어치를 발행해 55.9%의 비중을 차지했다.
카드사·캐피탈 등 기타 금융업은 0.4% 준 93조5천억원, 유동화전문회사(SPC)는 1.5% 증가한 62조원어치를 발행했다.
일반기업은 52조4천억원어치를 발행해 105.5% 늘었으며 비중도 직전 반기 5.1%에서 올해 상반기 11.1%로 급상승했다.
전체 발행액의 88.4%는 최상위 신용등급인 'A1'으로 발행됐다.
'A1' 등급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416조5천억원이었고 'A2' 등급은 50조4천억원, 'A3' 등급은 2조4천억원, 'B이하' 등급은 1조8천억원이었다.
전자단기사채는 실물이 아닌 전자 방식으로 발행해 만기 1년 미만의 단기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상품으로, 기존의 기업어음(CP)보다 거래 투명성이 높은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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