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4.21

  • 8.30
  • 0.34%
코스닥

679.72

  • 1.53
  • 0.23%
1/3

바른정당 "남북 군사회담 미련 접고, 사드배치 서둘러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바른정당 "남북 군사회담 미련 접고, 사드배치 서둘러야"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바른정당은 21일 정부가 제안한 군사 당국회담을 북한이 사실상 거부한 데 대해 "국방부는 거절당한 군사회담에 미련 두지 말고 사드 배치나 서두르라"고 비판했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아직도 북한과 대화를 꿈꾸는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을 건 위험하기 짝이 없는 낭만적 사고를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김정은이 말하는 통일 과업은 적화통일이라는 점을 문재인 정부는 정확히 인지해야 한다"며 "김정은 정권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혹은 IRBM(중장거리탄도미사일)을 곧 발사할 준비를 하는 현실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스스로 국방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튼튼한 동맹외교를 펼쳐야 한다"면서 "사드의 조속한 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