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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여야, 추경안 재논의…'공무원 증원' 합의 시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4당 간사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하고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벌인다. 여야는 전날 심야까지 예결위 예산소위를 열고 추경 심사를 했지만, 핵심 쟁점인 '공무원 증원' 문제에 대해 이견이 노출되며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예산소위를 중단시켰다. 여당은 공무원 증원이 필수 불가결한 부문들에 대해서는 예산편성에 합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야당은 해당 부문 증원이 왜 필수적인지 정부와 여당에서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맞서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3yR26KDDARJ





■ 낮 최고 37도 폭염 계속…밤부터 경기·강원 다시 장맛비



금요일인 21일 전날과 비슷한 무더위가 전국에서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7.5도, 인천 26.5도, 수원 26.2도, 춘천 27.6도, 강릉 30.6도, 청주 27.2도, 대전 27도, 전주 27.1도, 광주 27.9도, 제주 29.2도, 대구 27.6도, 부산 26.3도, 울산 26도, 창원 26.3도 등을 기록했다. 낮에는 최고기온이 31∼37도까지 치솟아 이날 평년 최고기온인 27.3∼31.4도를 훨씬 웃돌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deR56KSDASD



■ 오늘 남북 군사회담 결국 불발…국방부 오전 입장 발표



우리 정부가 북한에 군사당국회담을 제의하며 회담일로 제시했던 21일 아침까지 북한은 아무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군사당국회담 제의에 대해 북한의 회신이 아직 없다"며 "서해지구 군 통신선으로 전통문을 보내지도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무반응을 이어감에 따라 국방부가 지난 17일 제의한 '21일 남북 군사당국회담'은 결국 불발됐다.



전문보기: http://yna.kr/UfRJ6KMDASB



■ "악취 진동 파리 들끓어"…폭염속 수해지역 방역 '비상'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수해 마을을 찾은 보건소 직원이 연신 소독약을 뿌려댔다.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16일 이 마을은 1층짜리 주택 지붕까지 물이 차올랐다.

마을 곳곳에는 물에 잠겼던 식탁, 옷가지, 장롱, 음식물들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경로당 앞 마을 정자에는 침수로 쓸모 없게 된 폐기물이 잔뜩 쌓여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eRf6KXDASE



■ 최저임금 인상에 자영업 '타격'…가계소비·기업생산성엔 '굿'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편의점 영업이익이 10% 가까이 줄어들 수 있다는 외국계 투자은행(IB) 전망이 나왔다. 21일 국제금융센터 '한국경제 해외시각' 자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최저임금 인상이 편의점 등 소매업종 영업이익을 제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는 편의점 영업이익이 8∼9% 줄고 대형마트는 5∼6%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cwRR6KEDARQ



■ 9월부터 조기노령연금 자진중단후 국민연금 재가입 가능



국민연금을 애초 받을 시기보다 앞당겨 받아서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들면 앞으로 자발적으로 연금수령을 중단하고 국민연금에 재가입할 수 있다. 21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월평균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9월 22일부터 스스로 신청해서 연금을 끊고 연금보험료를 다시 낼 수 있게 된다. 조기노령연금은 노령연금 수급권을 확보한 사람이 법정 수급연령보다 1∼5년 먼저 받는 연금으로, 은퇴 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노후소득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전문보기: http://yna.kr/6wR86KCDARm



■ 美국무부 "위안부 문제는 주요한 관심사, 그러나 민감한 문제"



미국 국무부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우리의 주요한 관심사"라고 말했다. 노어트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의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제정 방침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규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어트 대변인은 그러나 "매우 민감한 문제"라며 추가 언급을 하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yna.kr/meRB6KXDASs



■ 정현백 "몰카·리벤지포르노 삭제비용 지원하겠다"



여성가족부가 몰래카메라와 리벤지 포르노 등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영상물이 유포된 피해자에게 삭제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확대·재생산되기 쉬운 몰래카메라 촬영물과 개인의 성적 영상물 등 디지털 기록이 유포된 피해자에게 상담 및 유포기록 삭제비용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RxRv6KSDARk



■ 인도 대통령에 코빈드 당선…'불가촉천민'으론 사상 두번째



인도에서 사상 두 번째로 이른바 '불가촉천민'이라 불리는 최하층 카스트인 '달리트' 출신 대통령이 탄생했다. 인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여당인 인도국민당(BJP)의 람 나트 코빈드(71) 후보가 제1야당인 인도국민회의(INC)의 메이라 쿠마르(72·여) 전 연방하원 의장을 제치고 65.6% 득표율로 새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xR86KLDARW



■ 뉴욕증시 기업실적 주목 속 혼조…나스닥 사상 최고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며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97포인트(0.13%) 하락한 21,611.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38포인트(0.02%) 내린 2,473.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6포인트(0.08%) 오른 6,390.00에 장을 마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geRk6KTDASV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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