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7개월 연속 증가…대중국 수출 19.5%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일본의 6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9.7% 증가해 7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였다.
일본 재무성이 20일 발표한 무역통계 예비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6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7%, 수입은 15.5% 늘었다.
6월 수출 증가율은 전월(14.9%)보다는 낮았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경제전문가의 예상치인 9.5%를 웃돌았다. 수입 증가폭도 예상치인 14.4%보다 확대됐다.
일본 수출은 지난해 1∼11월 내리 마이너스 성장을 했지만, 12월 5.4% 늘어난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미국으로의 수출이 7.1% 늘었고, 중국으로의 수출규모도 1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무역수지는 4천399억 엔(약 4조4천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시장의 전망에는 미치지 못했다. 시장에서는 4천880억 엔 흑자를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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