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20일 롯데푸드[00227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저조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75만원으로 낮췄다.
박애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4천73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8% 늘겠지만, 영업이익은 218억원으로 9.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이유로 고수익 품목인 조제분유의 매출 감소 등을 꼽았다.
다만 그는 "지난 1월 평택 식품공장 가동에 따라 롯데후레시델리카의 편의점 간편식 등 식품 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 잠재력은 있다"며 "특히 하반기에는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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