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화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 구축으로 신한은행은 시간, 장소, 장비에 대한 제한 없이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화상상담, 화상교육, 화상회의 진행이 가능해졌다.
화상시스템은 고객이 투자자문이나 세무와 같은 전문 분야에 대해 상담할 때 활용하고, 은행 내에서도 스마트워킹센터나 집에서 일하는 직원이 사무실로 이동하지 않아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업무 프로세스도 개선하는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라고 밝혔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