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56.15

  • 37.64
  • 1.45%
코스닥

743.06

  • 4.87
  • 0.66%
1/3

최양희 전 장관 서울대 복직…이준식 전 장관 명예교수 추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양희 전 장관 서울대 복직…이준식 전 장관 명예교수 추진

朴 정부 고위 공직 맡았다가 강단 복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준식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박근혜 정부 고위 공직자를 지낸 교수들이 강단으로 복귀한다.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최 전 장관은 최근 복직 절차를 마치고 오는 2학기 수업을 배정받아 학생들을 가르친다. 최 전 장관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 3개(9학점)를 맡을 예정이다.

최 전 장관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2009∼2011년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맡았고 2014년 미래부 장관에 임명되자 휴직했다.

공직으로 나서면서 사직서를 제출해 지난해 면직 처리된 이준식 전 장관은 명예교수로 학교로 돌아올 전망이다. 서울대는 이 전 장관을 명예교수로 추대하기 위한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관계자는 "퇴임을 해도 65세면 명예교수로 추대할 수 있다"면서 "교내 명예교수 추대위원회가 8월 말에 퇴임하는 교수들과 맞춰서 방학 중에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