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가 한 달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과 비교해 변동 없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주로 자동차용 기름값, 항공 요금, 신차와 중고차 가격 인하와 휴대전화 요금 하락에 따른 것이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3월 0.3% 급락했지만, 4월 0.2% 반등했다가 5월에 0.1% 떨어지며 안정을 회복했다.
이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는 1.6% 상승했다.
이처럼 물가 상승률이 둔화함에 따라 올해 한 차례, 내년에 세 차례 기준 금리를 추가로 올리겠다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계획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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