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27

  • 56.51
  • 2.13%
코스닥

763.88

  • 10.61
  • 1.37%
1/3

한예종 무용 유망주 6명, 시칠리아 국제 콩쿠르 석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예종 무용 유망주 6명, 시칠리아 국제 콩쿠르 석권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 소속 무용수들이 '2017 시칠리아 국제 무용 콩쿠르'에서 대거 입상했다.

한예종은 지난 8~12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린 시칠리아 무용 국제 콩쿠르에서 이 학교 무용원의 이누리(20·실기과 3년), 이주호(19·실기과 1년)가 각각 남녀 시니어 부문 1등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곽지오(20·실기과 2년), 이유범(19·실기과 1년)은 각각 남녀 시니어 부문 2위에 올랐다.

이 중 곽지오는 컨템포러리 부문에도 참가해 시니어 여자 부문 1등을 차지했다.

주니어 여자 부문에서는 오연(18·실기과 1년)이 1등을, 주니어 남자 부문에서 전우재(18·실기과 1년)가 2등을 수상했다.

2006년 시작돼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 콩쿠르는 시니어(19~25세), 주니어(15~18세), 스튜던트(11~14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탈리아, 한국, 불가리아, 일본, 터키, 포르투갈 등 8개국의 무용수 80명이 참가해서 기량을 겨뤘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